[서울=뉴시스]유화연 인턴 기자 = 위조지폐를 동네방네 사용하고 다니던 한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15일 대한민국 경찰청 공식 유튜브 채널에 따르면 지난 9월 2일 김천경찰서는 “한 남성이 5만 원으로 담배를 사 갔는데, 자세히 보니 가짜 돈"이라는 신고를 접수했다.
해당 신고 전에도 비슷한 내용의 신고가 두 번이나 접수됐고, 당시 타 경찰서에서도 마약 복용, 위조지폐 사용 등 혐의로 해당 피의자를 쫓고 있었기 때문에 신속한 검거가 필요한 상황이었다.
피의자는 경찰들의 추격을 피해 도주하다가 곧 본인의 차량을 전봇대에 박고 버린 뒤 도망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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