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연합뉴스) 강종훈 특파원 = 필리핀 페르디난드 마르코스 대통령과 로드리고 두테르테 전 대통령 가문의 정치적 동맹이 깨진 가운데 두 집안 갈등이 갈수록 격화하고 있다.
19일 필리핀스타 등 현지 매체와 AFP통신 등에 따르면 두테르테 전 대통령의 딸인 세라 두테르테 부통령은 전날 기자회견을 통해 마르코스 대통령을 맹비난하고 탄핵 사유가 있다고 주장했다.
두테르테 부통령은 “마르코스는 대통령으로서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른다"며 “국가지도자로서 자신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한 어떤 것도 거부하는 패배주의자"라고 비판했다.
그는 또한 “마르코스 대통령 점수는 10점 만점에 1점"이라며 마르코스 대통령이 저지른 탄핵 사유가 될 수 있는 행위들을 알고 있다고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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