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백악관 “러시아 위한 北 파병 보도에 고도로 우려…위험한 전개”

미국 백악관은 북한이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러시아를 돕기 위해 병력을 파견했다는 우크라이나와 한국 등의 발표와 관련, “고도로 우려한다”(highly concerned)는 입장을 18일(현지시간) 밝혔다.

숀 사벳 백악관 국가안전보장회의(NSC) 대변인은 이날 연합뉴스의 관련 질의에 보내온 답변에서 “우리는 러시아를 대신해 싸우는 북한 군인들에 대한 보도들을 고도로 우려한다"고 했다.

사벳 대변인은 “이러한 보도들이 정확한지 여부는 확인할 수 없다"고 전제한 뒤 “사실이라면 우크라이나에 대한 러시아의 전쟁에서 위험한 전개일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북한이 러시아에 합세한다면 동맹국 및 파트너들과 극적인 움직임의 함의에 대해 협의할 것"이라며 “이러한 움직임은 또 잔인한 대(對)우크라이나 전쟁 과정 중 전장에서 상당한 인명 피해를 계속 겪고 있는 러시아의 절박함이 커지고 있음을 나타낸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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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푸드, 인도네시아 할랄인증 의무화 최대 2년 유예

인도네시아 정부가 수입 식품에 대한 할랄 인증 의무화를 최대 2년 유예했다고 농림축산식품부가 19일 밝혔다.

인도네시아 할랄인증청(BPJPH)은 ‘할랄 제품 보장에 관한 법률’에 따라 식품·음료 등에 대해 할랄 인증 의무화가 지난 18일부터 시행된다고 공표했다.

하지만 식품·음료 등을 생산하는 인도네시아 중소기업과 해외 국가에서 인도네시아로 수입되는 식품·음료 등에 대한 할랄 인증 의무화는 최대 2년간 유예된다고 밝혔다.

수입식품은 인도네시아 종교부 장관이 2026년 10월 17일까지 할랄인증청과 해외 할랄 인증기관 간 상호인정협약을 완료하고 의무화 시행 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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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밤사이 집중호우에 피해 신고 19건…인명피해 없어

[울산=뉴시스]구미현 기자 = 호우·강풍주의보가 발효된 울산에서는 밤사이 도로가 침수되는 등 비 피해가 잇따랐다.

19일 울산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부터 호우 경보가 해제된 오후 10시 30분까지 접수된 비 피해 신고는 모두 19건이다.

도로침수가 11건, 도로상 차량침수 고립이 5건, 배수지원이 3건이다. 인명 피해는 없었다.

울산기상대에 따르면 전날 울산지역 강수량은 장생포 113㎜ 울기등대 105㎜ 온산 86.5㎜ 등이다.

많은 비와 함께 강한 바람이 불면서 울산 전역엔 18일 오후 6시 50분 호우·강풍주의보가 내려졌다.

호우주의보는 해제됐지만 강풍주의보는 현재에도 발효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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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랑스러운 이름 됐다”…한강 소설 읽고 예명 지었다는 가수 정체

가수 HYNN(흰·박혜원)이 최근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한강의 소설 제목에서 딴 예명에 대해 “최근 자랑스러운 이름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19일 소속사 뉴오더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HYNN은 전날 KBS 쿨FM 라디오 ‘이은지의 가요광장’에 출연해 그의 예명에 대한 언급이 나오자 이같이 말했다.

HYNN은 한강의 소설 ‘흰’을 읽고 감명받아 소설 제목과 같은 예명을 짓게 됐다고 공개한 바 있다.

HYNN은 “데뷔 전 활동명이 굉장한 걱정거리이자 고민거리였다”며 “그때 당시 (소속사) 대표가 추천한 한강 작가의 ‘흰’이라는 소설을 읽고 ‘내가 더럽혀지더라도 흰 것만을 건넬게’라는 글귀가 있어서 ‘내가 이런 가수가 돼야겠다. 흰 것만을 건네는, 그런 순수한 음악을 건네는, 그런 메시지만을 건네는 가수가 돼야겠다’고 해서 ‘흰’이라는 이름을 따 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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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ʺ北 파병으로 북·러 군사동맹 확인…명백한 위협ʺ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는 18일 북한의 러시아 대규모 파병이 확인된 데 대해 “대한민국을 비롯한 국제사회에 대한 명백한 위협"이라고 말했다.

한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 “북한의 참전으로 북한과 러시아가 확실한 ‘군사동맹’임이 확인되었다"면서 “북한 참전에 대한 러시아의 반대급부로서 핵잠수함 건조, ICBM(대륙간탄도미사일) 재진입 기술, 대공미사일 등 핵심 원천기술이 제공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북한의 러시아 파병 동태를 초기부터 면밀히 추적해 온 우리 정부는 우방국과 공조하며 필요한 조치를 적극적으로 강구할 것이라고 밝혔다"며 “우리 정부의 대응과 조치를 지지하며, 평화를 위협하는 북한을 강력히 규탄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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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ʺ韓 평양 침투 무인기 잔해 발견ʺ…軍 ʺ확인해줄 수 없어ʺ(종합)

(서울=뉴스1) 최소망 기자 = 북한이 평양에 침투한 무인기의 잔해를 분석한 결과 한국 국군의 날 기념행사 때 차량에 탑재됐던 무인기와 동일한 기종이라고 19일 밝혔다.

국방성 대변인은 이날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에 “한국 군부 깡패들의 중대 주권 침해 도발 사건이 결정적 물증의 확보와 그에 대한 객관적이며 과학적인 수사를 통해 명백히 확증됐다"면서 이렇게 말했다.

대변인은 지난 13일 사회안전성 평양시안전국이 평양시 형제산구역 서포1동 76인민반지역에서 추락한 무인기 잔해를 발견했고, 국방성·국가보위성 등이 잔해를 기술 감정·조사에 나섰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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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막뉴스] 삼성·SK·롯데 대규모 인원 감축...피눈물 날 연말 구조조정

올해 3분기 시장 기대보다 낮은 실적에 ‘송구하다’며 사상 처음 실적 반성문을 쓴 삼성전자.

반도체 수장의 이례적인 사과는 고강도 쇄신과 함께 인사 칼바람의 예고편으로 해석되고 있습니다.

업계 안팎에선 연말 임원 인사에서 30%가량 인원 감축이 이뤄질 것이란 전망이 나옵니다.

그룹 구조조정으로 군살 빼기 중인 SK는 다음 달 조기 사장단 인사설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이미 주요 계열사에는 임원 수 감축 지침이 내려온 것으로 전해집니다.

여기에 최근 SK텔레콤은 직원 퇴직 위로금을 최대 3억 원으로 올렸고 배터리 업체인 SK온도 사상 처음 희망퇴직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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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웹툰 ‘로어 올림푸스’, 4년 연속 美 하비상 불발…올해는 ‘프라이데이’

[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웹툰 ‘로어 올림푸스’가 미국 대표 만화상인 하비상 시상식에서 안타깝게 고배를 마셨다. 네이버 웹툰의 북미 대표작인 ‘로어 올림푸스’는 3년 연속 하비상을 받으며, 올해로 유력 후보로 점쳐쳤다.

19일 하비상 공식 인스타그램에 따르면 올해의 디지털책 부문 수상작으로 ‘프라이데이’가 선정됐다.

‘프라이데이’는 어린 시절 범죄와 오컬트 사건을 연구하던 두 아이가 성인이 된 이후에 뉴잉글랜드의 한 소도시에서 겪은 기이한 일들을 그린 디지털 만화다. 이 만화는 현재 독자들이 원하는 만큼의 비용을 지불한 뒤 콘텐츠를 볼 수 있는 웹사이트 패널신디케이트에서 연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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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야 ʹ김건희 규탄 범국민대회ʹ 예고에 ʺ촛불로 이재명 못 지켜ʺ

[서울=뉴시스] 이재우 기자 = 국민의힘은 19일 더불어민주당의 ‘김건희 규탄 범국민대회’ 예고와 관련해 “촛불로 이재명 대표를 지킬 수 없다. 민주당은 국론 분열시키는 촛불 선동을 당장 중단하라"고 밝혔다.

박준태 원내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내어 “민주당이 광장으로 나가 선동정치를 시작하겠다고 한다"며 ‘이재명 대표를 구하기 위해 검찰청 해체를 선언하고, 검찰총장 탄핵을 예고하더니, 급기야 대통령 하야까지 언급하며 대한민국을 통째로 마비시키려 한다"고 비판했다.

이어 “민주당이 다시금 광장에 나가 촛불을 들어도 이재명 대표를 위한 선동에 동조할 국민은 없을 것"이라며 “이 모든 비정상의 시작이 이 대표 개인의 사법 리스크에서 출발했음이 분명하기 때문"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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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총리 ʺ여순사건 진상규명·희생자 명예회복 노력ʺ

한덕수 국무총리는 정부가 ‘여순사건’의 진상규명과 희생자들의 명예회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 총리는 오늘(19일) 여수·순천 10·19 사건 제76기 합동추념식 추념사에서 무고하게 희생된 영령들의 명복을 빌고 유가족에 위로를 전했습니다.

이어 희생자 심사 속도를 높이기 위해 심사 체계를 개선하고, 전문 인력을 보강하며, 진상규명 조사 기간을 늘리는 ‘여순사건법 개정안’에 대해 국회와 긴밀히 소통하겠다고 했습니다.

#여순사건 #추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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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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