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한국군 무인기 동일기종 평양서 발견…재발땐 즉시 보복”

북한 군당국이 평양에서 한국군이 운용하는 무인기와 같은 기종의 무인기 잔해를 발견했다며 관련 사진을 공개하고 재발 땐 “즉시 보복공격이 가해질 것”이라고 위협했다.

북한 국방성 대변인은 “지난 13일 사회안전성 평양시안전국은 평양시 형제산구역 서포1동 76인민반지역에서 추락된 무인기 잔해를 발견했다”며 “조사 결과 대한민국발 무인기라는 것이 과학적으로 확정됐다”고 발표했다고 19일 노동신문이 보도했다.

노동신문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성 대변인 발표’ 형식의 이 보도에서 “전문가들은 추락된 무인기가 한국군부의 ‘드론작전사령부’에 장비돼 있는 ‘원거리정찰용소형드론’으로서 ‘국군의 날’ 기념행사 때 차량에 탑재돼 공개된 무인기와 동일한 기종으로 판단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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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군 “파병 북한군 영상 입수”…“가져가거라” 북한 억양 목소리 담겨

러시아 극동에서 훈련 중인 북한군이 러시아군 보급품을 받는 모습으로 보이는 영상이 공개됐습니다.

우크라이나군 소속 전략소통·정보보안센터(SPRAVDI)는 현지시각 18일 소셜미디어 엑스(X) 계정에 ‘세르기예프스키 훈련소’에서 북한 군인들이 러시아군 장비를 수령하는 영상을 새롭게 입수했다고 밝히고 영상을 게시했습니다.

게시물에 첨부된 27초짜리 영상에는 동양인 군인들이 줄을 서서 서양인 군인으로부터 각종 물품을 하나하나 받아 가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영상에는 북한 억양으로 “고거(그거) 가져가거라”, “나오라 야” 같은 목소리가 들립니다.

SPRAVDI는 이 영상이 입수된 지 72시간도 안 되는 것이라면서 영상 속 북한 군인들이 연해주 세르기예프스키 훈련소에서 우크라이나 배치에 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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ʺ김건희 조롱하냐?ʺ…與 대변인, ʹ배 나온 오빠ʹ 썼다가 문자 테러

김혜란 국민의힘 대변인이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를 조롱했다는 논란에 휩싸였다.

김 대변인은 지난 18일 자신의 SNS에 결혼식 사진을 올리고 “9월이었던 결혼기념일을 잊고 지나갔다"며 “오빠, 20주년 선물로 선거운동 죽도록 시키고 실망시켜서 미안해"라고 전했다.

이어 글 말미에 “이때 오빠는 우리 집에서 20년째 뒹굴거리는 배 나온 오빠"라고 덧붙였고, 이 문장이 일부 지지자들 사이에서 문제가 됐다. 최근 명태균 씨가 폭로한 김 여사의 ‘오빠’ 대화 내용이 연상된다는 이유다.

해당 게시물에는 “대변인이라니 개탄스럽다”, “‘이때 오빠는’이라는 워딩은 왜 쓴 것이냐” 등의 댓글이 달렸다. 김 대변인 휴대전화로 욕설이 담긴 문자도 쏟아지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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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서울에 온 이유 ʹ대도시의 사랑법ʹ

[박꽃의 영화뜰]

[미디어오늘 박꽃 이투데이 문화전문기자]

10대와 20대 초반을 지역 도시에서 보냈다. 지근거리에 친척이 모여 살았는데, 부모님이 일찍이 제 갈 길을 가기로 결정한 뒤에도 어른들은 여전히 가까운 사이인 것처럼 엄마에게 이런저런 충고의 말을 건넸던 모양이다. 개중에는 ‘다 큰 딸’에 대한 듣기 싫은 지적도 포함돼 있었는지, 술 마시고 늦게 귀가하는 나를 크게 나무라신 일도 있다. 20대 특유의 치기로 때때마다 되바라지게 받아치긴 했지만, 삶에 별 도움도 주지 않으면서 어쩐지 궂은 말은 곧잘 보태는 친척과 지인들의 ‘간섭 사회’에 차츰 싫증이 나기 시작하는 건 어쩔 수 없었다. 서로를 잘 알지 못하는 이들 속에 섞여 살아가는 서울에서의 삶을 꿈꾼 건 그래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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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외국인 근로자 지원센터, 사천·거제에 추가 설치 전망

(창원=연합뉴스) 정종호 기자 = 올해 하반기에 경남 사천시와 거제시에 ‘외국인 근로자 지원센터’(이하 지원센터)가 추가 설치될 전망이다.

경남도는 추가 지원센터 우선 협상 대상자로 사천시와 거제시를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지원센터는 외국인 근로자에게 국내 적응 교육과 생활·법률·취업 상담, 주거지원, 산업재해 예방 교육 등을 하는 기관이다.

우선 협상 대상자 선정에 따라 도는 사천시, 거제시와 사업 계획을 서로 검토해 큰 문제가 없으면 이달 말까지 관련 협약을 맺고 센터 운영에 돌입한다.

운영 기간은 2026년 말까지다.

이번에 선정된 두 곳은 도 주력산업 분야인 항공산업과 조선업 관련 기업이 밀집한 서·남부권역으로 외국 인력 수요가 많은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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ʺ병원보다 ʹ여기ʹ에 돈 쓰세요ʺ 등산의 계절, 정형외과 의사의 조언

울긋불긋 단풍이 절정에 이르는 가을은 등산과 같은 야외활동을 즐기기에 최적의 계절이다. 쾌적한 날씨 덕에 산행과 걷기를 즐기는 이들이 늘어나면서, 자연스레 스포츠 손상 환자들이 급증하는 시기이기도 하다. 특히 관절과 인대는 반복적인 활동으로 쉽게 손상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최근 젊은 층에서 유행하는 달리기와 등산 같은 활동은 무릎 연골 및 연골판 등 무릎 관절에 무리를 준다. 연골과 연골판은 뼈와 뼈 사이에서 충격을 흡수하고 움직임을 부드럽게 돕는 조직으로 과도한 신체 활동, 노화, 체중 증가 등으로 인해 손상될 수 있다. 이 들 조직이 손상되면 활동 후 통증과 부기를 유발하며, 심할 경우 관절 움직임이 제한될 수 있다. 특히, 쪼그려 앉거나 계단 내려가기가 불편하다면 이른 시일 내 병원을 찾아 정확한 진단 후 치료받아야 한다. 초기에는 소염제와 물리치료로 증상을 완화할 수 있지만, 증상이 지속되거나 심해지면 손상된 연골을 제거하거나 이식하는 수술을 고려해야 한다. 예방을 위해서는 편안한 신발을 착용하고 적절한 체중을 유지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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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별·이]ʹ한글서예 운동가ʹ 정훈섭 목사 ʺ서예는 우리의 얼과 정신을 지키는 교육 방법ʺ(1편)

[남·별·이]‘한글서예 운동가’ 정훈섭 목사 “서예는 우리의 얼과 정신을 지키는 교육 방법”(1편)

‘남도인 별난 이야기(남·별·이)‘는 남도 땅에 뿌리 내린 한 떨기 들꽃처럼 소박하지만 향기로운 사람들의 이야기를 전하고자 합니다. 여기에는 남다른 끼와 열정으로, 이웃과 사회에 선한 기운을 불어넣는 광주·전남 사람들의 황톳빛 이야기가 채워질 것입니다. <편집자 주>

그는 전남 화순읍에 둥지를 틀고 10여 년 동안 지역사회와 호흡하며 묵묵히 지역문화 활동을 펼치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습니다.

그가 처음 남도땅에 발을 내디딘 곳은 녹차의 고장 보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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ʺ뉴욕은 글로벌 진출 교두보ʺ…ʹNYC 서밋ʹ 찾은 경기 스타트업들

(뉴욕=연합뉴스) 최찬흥 기자 = “이번 서밋은 뉴욕에 깔린 ‘윷판’입니다. 말을 다섯 칸 전진시키고 윷을 다시 한번 던질 수 있는 ‘모’가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18일(현지시간) ‘2024 NYC 스타트업 서밋’에 참가한 ‘모스포츠’ 송윤수(43) 대표의 IR 피칭(투자유치 설명) 결과에 대한 기대이다.

모스포츠는 윷놀이에서 최고의 셈인 ‘모’에서 이름을 따왔다.

캐나다와 일본에서 대학교와 대학원을 나온 송 대표는 독일 아디다스 본사 연구개발부서에서 20년 가까이 근무한 신발 전문가다.

그는 아디다스를 그만둔 뒤 ‘AI 기술기반 3D 프린팅 리커버리 슈즈’를 개발해 켤레당 5만원대로 국내에서 판매 중인데, MZ세대를 중심으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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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스타트업 뉴욕 데뷔무대 ʹNYC 서밋ʹ…22개사 투자 유치전

(뉴욕=연합뉴스) 최찬흥 기자 = 경기지역 스타트업들이 미국 경제중심지 뉴욕에서 미주 한인 창업자들의 도움으로 데뷔 무대에 올랐다.

UKF(United Korean Founders·한인창업자연합)는 18일(현지시간) 뉴욕 맨해튼에 있는 그레이스빌딩에서 ‘2024 NYC 스타트업 서밋’을 개최했다.

UFK는 미주지역 한인 기업가의 성장 및 창업 생태계 조성 지원을 위해 설립된 비영리단체이다. 2019년 미국 서부지역 창업자의 월별 모임이 모태로, 현재 서부 1천여명, 동부 500여명 등 1천500여명의 창업자가 참여하고 있다.

지난해 뉴욕에서 2차례에 걸쳐 600~800명 규모의 스타트업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할 정도로 규모가 확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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ʺ고객님, 한살 더 어려지셨습니다ʺ CJ올리브영, ʹ슬로우에이징ʹ 팝업에 2.2만명 몰려

[서울=뉴시스] 이혜원 기자 = 뷰티 업계에서 새로운 화두로 ‘슬로우 에이징’이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CJ올리브영이 최근 개최한 관련 팝업스토어에 2만2000명이 몰리며 저속 노화에 대한 관심을 드러냈다.

19일 올리브영에 따르면 지난 1~15일 서울 홍대에서 진행한 ‘올영은행’ 팝업에는 보름간 약 2만2000명의 고객이 방문했다.

은행 콘셉트의 뷰티 팝업 매장이라는 이색적인 분위기 덕에 외국인도 상당수 방문했다.

‘피부의 시간을 저축하는 올영은행’이라는 슬로건처럼 슬로우에이징 콘셉트를 직관적으로 알 수 있도록 대형 시계와 브랜드 제품을 조화롭게 비치했다.

팝업 매장 내부는 바이오 힐 보, 아누아, 이니스프리, 넘버즈인 등 4개 브랜드로 구성된 체험존에서 제품 체험 및 게임 등 다양한 활동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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