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족연금 고르면 노령연금 못받는다?···둘 다 받으면 21만 원 늘어

부부 중 한 사람이 사망한 뒤 유족연금과 노령연금을 모두 수령할 수 있다면 남은 배우자가 지금보다 20만 원 더 많은 연금을 받을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김미애 국민의힘 의원이 국민연금공단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6월 기준 사망한 배우자의 유족연금 대신 본인의 노령연금을 받은 사람은 월평균 53만 8157원을 수령했다. 반면 본인의 노령연금 대신 사망한 배우자의 유족연금을 선택한 사람들은 평균 51만 4304원을 받았다.

다만 남은 배우자가 유족연금과 노령연금 중 하나를 선택하지 않아도 된다면 이들의 월평균 급여는 상당히 개선된다. 김 의원에 따르면 ‘중복급여 조정장치’를 적용하지 않을 경우 유족연금 대신 노령연금을 선택한 사람은 월급여가 74만 8904원으로 지금보다 21만 원 가까이 상승했다. 사망한 배우자의 유족연금을 삭감하지 않고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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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언스포커스] NASA도 큰일날 뻔···우주방사선 견디는 반도체 뜬다

이달 15일 목성을 향해 날아간 미국 항공우주국(NASA)의 탐사선 ‘유로파 클리퍼’는 세달 전까지만 해도 임무 실패의 위기에 놓여있었다. 탐사선의 전자장치에 들어가는 반도체가 지구 자기장보다도 2만 배 강한 목성의 우주방사선을 견딜 수 없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기 때문이다. 방사선에 피폭되면 신체가 심하게 손상되듯 우주방사선이 반도체의 물성을 손상시킬 수 있다.

이로 인해 반도체 집적회로(칩) 자체가 작동을 멈추거나 성능이 저하되면 29억 ㎞ 밖 목성을 돌며 지구와 교신해야 하는 탐사 임무 수행이 불가능해진다. NASA는 두꺼운 금속케이스로 방사선을 차폐하는 것도 모자라 목성을 최대한 피하기 위해 긴 타원궤도로 공전하는 방식을 설계하며 가까스로 문제를 해결했다. 반도체의 결함을 회복시키는 어닐링 공정도 적용한 것으로 전해졌다. 미세한 반도체 칩 하나가 50억 달러(6조 9000억 원) 규모 대형 우주탐사 임무의 성패를 가를 뻔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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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기업실적 호조에 강세…다우·S&P 500 최고가 마감(종합)

(뉴욕=연합뉴스) 이지헌 특파원 = 18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시가 기업 실적 호조에 힘입어 강세를 이어가면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와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가 각각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날 뉴욕증시에서 다우지수는 전장보다 36.86포인트(0.09%) 오른 43,275.91에 거래를 마쳤다.

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23.20포인트(0.40%) 상승한 5,864.67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115.94포인트(0.63%) 오른 18,489.55에 각각 마감했다.

다우지수와 S&P 500 지수는 이날 종가 기준 종전 최고점 기록을 각각 경신했다.

주간 기준으로는 S&P 500 지수와 나스닥 지수가 각각 0.6%, 다우지수가 0.5% 상승률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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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율의 정치난타] 10·16 재보선, 누가 본전을 했나

이번 재보선의 결과를 두고 상당수 언론은 여야 모두 ‘본전은 했다’라는 평가를 내놓고 있다. 2대 2라는 결과만을 놓고 보면 이런 분석이 틀리지 않아 보인다. 하지만 선거 결과를 자세히 들여다보면 ‘본전한 정당’과 ‘간신히 본전한 정당’으로 나뉠 수도 있음을 알 수 있다.

전남 영광의 선거 결과를 보면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41.08%를 얻었고 진보당 후보는 30.72%, 조국혁신당 후보는 26.56%를 기록했다. 진보당의 득표율과 조국혁신당의 득표율을 합하면 57.26%로 민주당 후보의 득표율을 훨씬 앞지른다. 영광 재보선 결과를 놓고 보면 민주당이 승리해 체면을 유지한 것은 맞지만 호남 민심이 민주당의 편이라고 볼 수는 없음을 증명했다고 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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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주간 6주째 상승, 연중 최장 랠리…S&P·다우 신고가[뉴욕마감]

(서울=뉴스1) 신기림 기자 = 미국 뉴욕 증시의 다우와 S&P500 지수가 사상 최고를 경신하며 주간으로 6주 연속 올랐다. 넷플릭스 실적 호조와 기술주 전반에 걸친 광범위한 상승세에 힘입어 주간 기록으로 연중 최장 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18일(현지시간) S&P 500지수는 0.4% 올랐고 다우 지수는 0.09% 상승했으며 나스닥 지수는 0.63% 올랐다. 다우와 S&P는 사상 최고를 경신했다.

3대 주요 지수들은 모두 6주 연속 상승세를 유지했다. S&P 500 지수와 나스닥 지수는 약 0.6%, 다우 지수는 0.5%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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ʺ한 달만 기다려ʺ… ʹ지스타 2024ʹ 기대되는 신작은

18일 지스타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다음달 14일부터 17일까지 4일 동안 부산 벡스코에서 지스타 2024가 개최된다. 총 3281부스로 꾸려져 전년과 비교해 101%규모로 소폭 늘었다. 참가 게임을 비롯한 콘텐츠 규모나 퀄리티, 인디 쇼케이스 등 다양한 행사 등까지 감안하면 최대 규모가 될 전망이다.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는 메인스폰서 넥슨을 비롯해 넷마블, 크래프톤, 펄어비스, 웹젠, 그라비티, 라이온하트스튜디오가 자리하고 제2전시장에서는 하이브IM이 부스를 마련한다.

상승세로 전환한 넷마블은 ‘왕좌의 게임: 킹스로드’와 ‘몬길: 스타 다이브’ 2종을 출품한다. 왕좌의 게임: 킹스로드는 인기 드라마 ‘왕좌의 게임’ 지식재산권(IP)를 기반으로 한 오픈월드 RPG로 ‘웨스테로스’ 대륙에서 전개되는 킹스로드 오리지널 스토리를 지스타에서 공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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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김 여사 특검에 ʺ민주, 현실성 없는 행태 반복ʺ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는 김건희 여사 특검법을 세 번째 발의한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거부될 걸 알면서 가능성과 현실성이 없는 행태를 반복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한 대표는 10·16 재선거에서 낙선한 곡성군수 후보 사무실을 방문한 뒤 기자들과 만나, 민주당이 하는 건 실제로 뭘 하겠다는 취지가 아니라며 결국 국민이 비판할 거라고 말했습니다.

검찰 수사가 끝나면서 야당의 특검법을 막을 명분이 없다는 일각의 주장에는 자신이 국민의 불만과 걱정, 불안을 해소하기 위한 여러 방안을 말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민주당이 심우정 검찰총장 탄핵을 추진하는 데에는 민주당이 탄핵하지 않는 공무원이 어딨느냐며 왜 자신이 법무부 장관일 때는 말만 하고 탄핵을 안 했는지 모르겠다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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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덮친 명태균 폭로…여권 살얼음판[통실호외]

[이데일리 김기덕 기자] “지금은 국정 과제나 성과, 그 어떤 정책들을 꺼내도 모두 명태균 이슈에 묻힐 가능성이 높습니다. 사실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입니다.” (용산 대통령실 관계자)

이번 주 용산 대통령실의 공기는 무겁다 못해 다소 침울한 분위기였습니다. 경남 출신 정치 브로커로 알려진 명태균씨와 김건희 여사와의 카카오톡 대화록 공개, 소위 김 여사의 라인으로 지목된 한남동 7인회 논란, 검찰의 김 여사 주가조작 사건 무혐의 처분, 한동훈 국민의 대표의 대통령실 인적 쇄신 압박 등 매일 같이 쏟아지는 이슈가 대통령실을 관통했기 때문입니다. 바람 잘 날이 하루도 없을 정도로 김 여사와 관련한 의혹이 모든 이슈를 블랙홀처럼 빨아 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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ʺ압수수색 김혜경 130번, 김건희는 0번…이러니 검찰이 욕먹는 것ʺ

이창수 서울중앙지검장이 윤석열 대통령 배우자 김건희 영부인의 휴대전화를 압수수색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18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조국혁신당 박은정 의원이 “피의자 김건희 휴대폰 압수수색했느냐"고 질의하자 이 지검장은 “카카오톡 메시지를 전부 확보했기 때문에"라고 밝혔다.

박 의원이 “압수수색이 가장 중요한 것 아닌가"라고 질문하자 이 지검장은 “압수수색 가지고 자꾸 말씀하시는데, 아무 사건이나 휴대폰 무조건 가져와야 되고 하는 것은 아니다. 기본적으로"라고 답했다.

박 의원은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배우자) 김혜경 씨 수사는 저렇게 했다. 7만8000원 가지고 압수수색 몇 번 했느냐. 130번 했다"라며 “저러니까 검찰이 욕 먹는 것이다"라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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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 尹에 ʺ자기 여자 지키려는 상남자의 비뚤어진 사랑ʺ

국민의힘 유승민 전 의원이 윤석열 대통령 영부인 김건희 전 코바나콘텐츠에 대한 검찰 불기소 처분과 관련 “대한민국 법치의 사망 선고일"이라고 말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대해 “법치 운운할 자격이 되나"라면서도 “말은 맞는 말"이라고 동감했다.

유 전 의원은 18일 오후 본인의 페이스북에 쓴 글에서 이 대표의 발언을 인용해 “살아있는 권력을 비호하느라 검찰이 디올백도, 주가조작도 무혐의 처분한 것은 법치를 망친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유 전 의원은 이어 “‘자기 여자를 지키려는 상남자’의 비뚤어진 사랑 때문에 이 나라 법치가 무너진 거 맞다"고 거듭 윤 대통령을 겨냥했다. ‘자기 여자를 지키려는 상남자’는 앞서 홍준표 대구시장이 윤 대통령을 두둔하며 나온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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