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美 인기웹툰작가 우루찬 ʺ읽기 쉬운 웹툰, 미국서도 큰 잠재력ʺ

(뉴욕=연합뉴스) 이지헌 특파원 = 미국 내 인기 웹툰인 ‘언오디너리’(unOrdinary)의 우루찬(uru-chan) 작가는 인쇄물 위주로 만화를 즐겨보는 미국에서도 웹툰의 잠재력이 크다며 읽기 쉬운 웹툰의 장점이 앞으로 많은 독자를 끌어들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우루찬 작가는 지난 17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자비츠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뉴욕 코믹콘(NYCC) 2024’ 행사장에서 연합뉴스와 한 인터뷰에서 “많은 한국 웹툰이 넷플릭스 드라마로 만들어지거나 애니메이션, 책으로 만들어지는 것을 보면서 미국 웹툰도 가능성이 매우 크다고 생각했다"며 이처럼 밝혔다.

우루찬 작가는 미국 매사추세츠주 출신으로 어릴 때부터 일본 만화나 애니메이션을 좋아했으며, 스스로 그림을 그리는 법을 배웠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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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행자 사망사고에 미 당국 테슬라 FSD 조사

테슬라가 자율주행을 목표로 개발 중인 첨단 주행보조 소프트웨어 FSD(Full Self Driving)의 안전성에 대해 미 교통당국이 새로운 조사에 들어갔습니다.

현지시간 18일 미 도로교통안전국(NHTSA)이 웹사이트에 게시한 서류에 따르면 NHTSA의 결함조사실(ODI)은 테슬라의 FSD 작동 중에 발생한 보행자 사망사고 등과 관련해 예비조사를 개시했습니다.

NHTSA는 “시스템 엔지니어링 제어가 도로 가시성이 낮은 조건에 적절하게 반응하지 못하는 문제”가 보고됐다며 FSD를 장착할 수 있는 옵션이 포함된 테슬라 모델 3·Y·S·X·사이버트럭을 대상으로 조사를 벌인다고 밝혔습니다.

당국은 조사 대상 차량을 총 241만2대로 추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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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젤렌스키 핵무기 추구 발언, 위험한 도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현지시간 18일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핵무기를 모색할 수 있다고 한 발언이 “위험한 도발”이라고 비판했습니다.

타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은 이날 모스크바 노보-오가료보 관저에서 열린 브릭스(BRICS) 미디어 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하며 “이 방향으로 가는 어떠한 조치에도 상응하는 대응이 있을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우크라이나가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에 가입하지 못할 경우 스스로 보호하기 위해 핵 능력을 추구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우크라이나 매체들이 전날 보도했습니다.

푸틴 대통령은 일반적으로 현대 사회에서 핵무기를 만드는 것이 크게 어렵지는 않다면서 “러시아는 어떤 일이 있어도 이런 일이 일어나지 허용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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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군 천명 넘게 보낸 이탈리아 총리 “유엔군에 공격 용납 못해”

조르자 멜로니 이탈리아 총리는 현지시간 18일 레바논을 찾아 “레바논 주둔 유엔평화유지군(UNIFIL)을 표적으로 삼는 것은 용납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멜로니 총리는 이날 나지브 미카티 레바논 총리와 정상회담한 뒤 기자회견에서 “모든 당사자가 UNIFIL 군인의 안전 보장에 노력해줄 것을 다시 한번 요청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지난달 이스라엘군이 레바논의 친이란 무장단체 헤즈볼라를 상대로 ‘북쪽의 화살’ 군사작전 개시를 선언하고 레바논 남부에서 지상전에 돌입한 이후 레바논을 방문한 국가 정상급 인사는 멜로니 총리가 처음입니다.

멜로니 총리는 “UNIFIL을 강화해야 한다”며 “공정성을 유지하면서 UNIFIL을 강화해야만 전쟁의 고비를 넘길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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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영·프·독 “신와르 사망, 인질 돌려보내야”

미국과 영국·프랑스·독일 정상은 현지시간 18일 하마스 수장 야히야 신와르의 사망을 계기로 이스라엘 인질들을 가족 품으로 돌려보내고 가자지구 전쟁을 종식시켜야 한다는 데 의견을 같이 했습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키어 스타머 영국 총리,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는 이날 오후 독일 베를린에서 회동하고 이같이 논의했다고 독일 총리실이 전했습니다.

4개국 정상은 하마스에 붙잡힌 인질 귀환과 가자지구 민간인 지원 방안을 논의하고 레바논과 이스라엘 접경지대 민간인들의 안전한 귀환을 위한 외교적 해결책이 필요하다는 데 동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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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막뉴스] ʺ특별히 소고기 주문했어ʺ...ʹ하이디라오ʹ에서 결혼하는 중국 청년들

예복 차림의 신랑 신부가 하객들에게 축하를 받습니다.

그런데 혼례를 올리는 장소가 예식장이 아닌 햄버거 가게 맥도날드입니다.

중국의 유명 훠궈 가맹점 ‘하이디라오’에서 조촐한 결혼식을 치르는 사례도 늘고 있습니다.

체면 대신 실속을 챙긴 중국 청년들, 얼어붙은 소비와 팍팍한 경제 현실이 빚어낸 신풍속도입니다.

[신랑·신부 / 훠궈 체인점 결혼식 : 남편이 내몽고 사람이라, 특별히 후룬베이얼 소고기를 주문했어! (여러분이 여기서 제 고향의 맛을 느껴 보시라고…]

올해 3분기, 중국의 경제 성장률은 4.6%에 그쳐 2분기에 이어 하향 선을 그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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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벨 ʺ北의 전략적 도전·인권문제 해결 위해 한미일 공조 중요ʺ

(워싱턴=연합뉴스) 강병철 특파원 = 미국 국무부에서 북한 인권을 주제로 한미일 고위당국자가 참여하는 ‘한미일 북한 인권 회의’가 18일(현지시간) 처음으로 개최됐다.

회의에는 한국 측에서는 김영호 통일부 장관, 조현동 주미 대사 등이, 미국 측에서는 커트 캠벨 국무부 부장관, 줄리 터너 국무부 북한인권특사 등이 참석했다. 일본 측에서는 야마다 시게오 주미 일본대사 등이 자리했다.

김영호 장관은 회의 모두발언에서 “자유와 인권의 가치를 바탕으로 한 한미일 3국 연대가 더 공고해지고 있는 이 시기에 3국이 사상 최초의 북한 인권 관련 공동 행사를 개최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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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머 영국 총리 “북 러시아 파병 사실이라면 절박함 보여주는 일”

미국, 독일, 프랑스와 중동 분쟁 해결·우크라이나 지원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베를린을 방문한 키어 스타머 영국 총리는 북한의 러시아 파병과 관련해 “‘절박함’을 보여주는 일"이라고 말했습니다.

현지시간 18일 AFP 통신에 따르면 스타머 총리는 이날 독일 베를린 방문 중 기자들에게 “이것이 사실이라면 내게는 무엇보다도 절박함의 행위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스타머 총리는 구체적으로 러시아를 언급하지는 않았으나 영국 매체 이브닝 스탠더드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절박함을 보여주는 것이라는 취지의 발언으로 해석했습니다.

스타머 총리는 “(우크라이나에) 상황이 매우 어렵지만, 러시아가 점점 약해지고 있는 것도 사실"이라며 “전쟁이 러시아 예산의 40%를 잡아먹고 있고 지난달 러시아는 역대 최대 일일 사상자를 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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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바논 주둔 유엔군 “이스라엘 고의적 공격 5차례 받아”

레바논 주둔 유엔평화유지군(UNIFIL)은 최근 이스라엘이 레바논 남부에서 벌이는 헤즈볼라에 대한 지상전 국면에서 자신들이 여러 차례 공격받았다고 현지시간 18일 밝혔습니다.

안드레아 테넨티 UNIFIL 대변인은 이날 화상 브리핑에서 “우리는 여러 번 표적이 됐고, (이스라엘군의) 고의적인 공격을 받은 것도 5차례”라고 말했습니다.

특히 이스라엘군이 레바논 남부의 UNIFIL 기지 영역에 들어와 45분간 머문 적도 있다고 테넨티 대변인은 지적했습니다.

테넨티 대변인은 “레바논 남부 도시와 마을이 광범위하게 파괴됐고, 이스라엘 민간 주거지역 등으로 로켓이 계속 발사되고 있다”며 “블루라인(유엔이 설정한 이스라엘-레바논 경계)을 따라 많은 마을이 황폐해진 것은 충격적”이라고 언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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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국정원 ‘북한군 파병’ 발표에 공식 입장 없이 침묵

북한이 러시아군을 지원하기 위해 대규모 특수부대 파병을 결정하고 이미 일부를 러시아로 이동시켰다는 국가정보원의 발표에 러시아는 이날 공식적인 반응을 보이지 않았습니다.

러시아는 현지시간 18일 오후 7시 기준으로, 북한군 1천500명이 이미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로 1차 이동했다는 등의 국정원 발표에 아무런 입장을 내지 않고 있습니다.

타스, 리아노보스티 등 러시아 관영 통신사의 웹사이트에서는 관련 기사를 찾아볼 수 없습니다.

메두자 등 독립 언론이나 텔레그램 뉴스 채널 등 일부 언론만 이 소식을 전했습니다.

이달 초 우크라이나 언론을 통해 북한군 파병설이 꾸준히 제기됐을 때 러시아는 ‘가짜 뉴스’라며 부인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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