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스&] ʺ오블부터 운동 해야지ʺ는 왜···작심삼일에 그칠까

한동안 ‘가만히 앉아 있는 것’은 ‘건강을 해치는 주범’으로 여겨졌다. 서서 일할 수 있도록 고안된 책상이 불티나게 팔릴 정도로 사람들은 앉아있는 것을 죄악시했다. 오랜 시간 걷고, 달리고, 서서 하는 활동에 그토록 집착한 인류는 어째서 아직까지도 서 있는 것을 그토록 불편해 하는 걸까. 건강을 위해 운동을 하겠다는 결심은 어째서 그토록 실패를 반복하는 걸까.

하버드 대학교 인간진화 생물학 교수이자 오랫동안 신체활동 진화에 대한 선구적 연구를 진행해 온 대니얼 리버먼은 신간 ‘운동하는 사피엔스’에서 사실 모두가 궁금했지만 아무도 드러내 놓고 물어보지 못한 이 원초적인 질문에 대해 “사실 인간은 원래 그런 존재”라는 매우 명료한 대답을 내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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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 전 세계 24개팀 최강팀 가린다…‘PGS5’ 21일 개최

PGS는 전 세계 24개 정상급 프로팀이 최강팀의 영예를 두고 경쟁하는 국제 대회다.

PGS 5는 오는 21일부터 27일까지 태국 방콕에 위치한 TVT 그린 파크 스튜디오에서 진행된다. 그룹 스테이지와 파이널 스테이지로 펼쳐진다.

PGS 5는 각 지역별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14개 팀과 ‘글로벌 파트너 팀’ 10개 팀이 참가하는 가운데 한국에서는 ‘2024 펍지 위클리 시리즈(PWS) 페이즈 2’의 상위 3개 팀인 광동 프릭스, 지엔엘 e스포츠, 티원(T1)과 글로벌 파트너 팀인 젠지가 출전한다.

그룹 스테이지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총 24개 팀을 8팀씩 3개 조로 나누어 1일 차에는 A조와 B조, 2일 차에는 B조와 C조, 3일 차에는 C조와 A조가 매일 6매치씩 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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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중앙은행, 기준금리 0.2~0.25%p 더 내린다

LPR은 명목상 시중은행 우량 고객 대상 대출금리의 평균이지만, 인민은행이 시중은행의 대출금리를 통제한다는 점에서 사실상의 기준금리로 통한다.

판궁성 중국인민은행장은 18일 ‘2024 금융가 포럼’ 연설에서 “오늘 아침 상업은행들이 인하된 예금 금리를 발표했고, 21일 공표될 LPR 역시 0.2~0.25%p 낮아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판 행장의 설명처럼 이날 오전 중국공상은행·중국농업은행·중국은행·중국건설은행·교통은행·중국우정저축은행 등 주요 국유 상업은행들은 일제히 위안화 예금 금리를 0.25%p 인하했다.

인민은행은 지난 7월 시장의 예상을 깨고 주택담보대출의 기준이 되는 5년물 LPR과 일반 대출의 기준 역할을 하는 1년물 LPR를 각각 0.1%p씩 낮추며 유동성 공급에 나선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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ʺMOF 기술 ʹ시작의 끝ʹ 도달…대량생산 기술 개발 주목해야ʺ

(부산=연합뉴스) 조승한 기자 = “금속 유기골격체(MOF) 기술은 ‘시작의 끝’에 와 있습니다. 합성 데이터베이스가 11만개 정도로 충분하고, 이제는 대량생산 방향으로 가야 할 때입니다.”

조셉 헙 미국 노스웨스턴대 교수는 18일 부산 벡스코에서 기자들과 만나 MOF 기술이 이제 연구개발(R&D)이라는 시작 단계를 넘어 산업 분야로 진입하는 시기에 다다르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벡스코에서 열린 한국화학공학회 국제학술대회에 기조 강연자로 참석하기 위해 한국을 방문했다.

MOF는 금속 이온과 유기 분자가 결합한 형태로 수 나노미터(㎚) 크기의 매우 작은 구멍을 가진 다공성 물질이다. 표면적이 커 반응성이 높아야 하는 촉매를 만들기 유리하고, 내부에 이온과 분자를 담을 수 있어 여러 분야에 응용될 것으로 기대받는 신소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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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서 38만원에 결혼식”…호텔 대신 실속 찾는 中 젊은층

17일(현지시간)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중국 젊은 세대가 사치스럽고 복잡한 전통 결혼식 방식에서 벗어나, 저렴하고 단순한 방식을 선호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중국 전통 결혼식의 경우, 고급 호텔 결혼식을 위해 많은 보증금이 필요하다. 하객들과 고급술로 끝없이 건배해야 한다”며 “하지만 최근 젊은 층이 선호하는 결혼식 문화는 사람이 많을 필요가 없다. 젊은 커플들은 자신들에게 더 의미 있는 일에 돈을 쓰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두 부부의 사례를 소개했다.

중국 광둥성 출신의 샤오예지는 최근 버거 프랜차이즈 맥도날드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하객은 약 20명만 초대했다. 샤오예지는 “우리 부부는 맥도날드에서 자주 데이트하곤 했다”며 “여기서 결혼식을 열면 식사비가 800위안(약 15만 원), 결혼식 전체 비용이 2000위안(약 38만 원) 정도밖에 안 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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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 없고 곳곳 논란된 역사박물관 책…ʺ저자 협의해 수정할 것ʺ

(서울=연합뉴스) 김예나 기자 = 대한민국역사박물관이 최근 펴낸 책을 두고 여러 지적이 나오는 가운데, 박물관 측이 논란이 되는 부분을 수정하겠다고 밝혔다.

한수 대한민국역사박물관장은 18일 열린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대한민국 100년 통사(1948∼2048)’ 책에 대해 “(현재) 논란이 되는 부분과 독도 표기와 관련한 부분은 수정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올해 7월 박물관이 펴낸 책은 김진현 세계평화포럼 이사장이 집필한 것이다.

일간지 기자 출신으로 과학기술처 장관, 서울시립대 총장 등을 지내고 여러 연구기관과 민간 단체를 창립해 활동한 내용을 토대로 대한민국의 100년을 통사적으로 정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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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기술 적용한 국방 R&D 체계 시급…ʺ법·제도 마련 필요ʺ

미중 기술패권 경쟁 심화로 지정학적 안보 불안정성이 고조되고 있는 만큼, 4차 산업혁명기술 적용과 국방연구개발체계 혁신이 시급하다는 주장이 나왔다. 4차 산업혁명 관련 기술 도입 활용을 극대화하기 위해선 관련 법·제도 정비가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18일 과학기술정책연구원(STEPI)가 최근 발간한 SETPI 인사이트 제328호 ‘미래전 대응 융합·개방형 국가연구개발체계 발전 방안’에 따르면, 현재·미래 안보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국방혁신 방안이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지난 6년간 국방 R&D 예산은 연 평균 11.9% 증가했다. 우리나라 국방연구개발 예산규모는 미국·중국에 이어 세계 3위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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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스&] 스스로 창조하고 결정 내린다···인간지능 위협하는 인공지능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사피엔스’, ‘호모 데우스’를 쓴 역사학자 유발 하라리 이스라엘 히브리대 교수가 6년 만에 신간 ‘넥서스’로 돌아왔다. 이번엔 인류 턱밑까지 올라온 AI의 잠재적 위험성을 강력하게 경고한다.

“‘AI’이긴 한데 인공지능(Artificial Intelligence)이 아닌 이질적인 지능(Alien Intelligenc)으로 불러야 한다”고 저자는 말한다. 비슷한 말 같지만 느낌은 확연히 다르다. ‘인공지능’이라고 할 때의 유순하고 순종적임 대신에, ‘이질적인 지능’은 인간의 관리를 벗어나고 더 나아가 인간에게 도전할 수도 있는 섬뜩함도 느껴진다. 저자는 “AI는 우리 호모 사피엔스 종의 역사뿐만 아니라 모든 생명체의 진화 경로를 바꿀지도 모른다”고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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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수, 도이치 압색 영장 미청구 인정…ʺ코바나컨텐츠만 청구ʺ

이창수 서울중앙지방검찰청장(사법연수원 30기·사진)이 18일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연루 의혹과 관련해 압수수색 영장을 청구하지 않았다는 사실을 인정했다.

이 지검장은 이날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서영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 수사 과정에서 검찰이 압수수색 영장을 청구한 사실이 없다는 주장을 제기하자 “영장을 청구한 것은 코바나컨텐츠 사건”이라고 답했다.

이 지검장은 “2020~2021년 있었던 일이라 제가 (중앙지검장으로) 있을 때 일어난 일은 아니”라고 전제하면서 “파악한 바로는 당시 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에서 코바나컨텐츠 사건과 도이치모터스 사건을 같이 수사했고, (두 사건) 피의자가 같은 사람이기 때문에 수사팀이 수사를 진행하면서 어떤 때는 두 가지 피의 사실을 같이 쓰기도 하고, 어떤 때는 단독으로 넣기도 했다”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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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오링크, 전국서 제로 트러스트·클라우드 보안 전략 소개

[이데일리 최연두 기자] 파이오링크(170790)는 최근 열린 국내 보안 전시회에서 제로 트러스트와 클라우드 보안 전략을 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 강연에서 파이오링크는 △보안 스위치로 내부 네트워크부터 제로 트러스트를 구현하는 방법 △정부 보안관제 가이드라인을 위한 클라우드 보안 대책 △클라우드 네이티브 실현을 위한 준비 사항 등 관련 내용을 다뤘다. 제로 트러스트 플랫폼, 클라우드 로드밸런서, 하이퍼 컨버지드 인프라 등 솔루션도 소개했다.

파이오링크는 ‘티프론트 ZT’ 플랫폼을 필두로 네트워크 제로 트러스트 전략에 앞장서고 있다. 파이오링크 측은 국가 망분리 개선안의 핵심인 다층보안체계(MLS) 정책이 최근 발표되면서 제로 트러스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해당 주제 발표가 큰 관심을 받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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