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스페이스X가 초대형 발사체 ‘스타십(Starship)‘을 발사한 후 성공적으로 회수했다. 발사체 재사용을 위한 신기술 시도에 성공해 우주 역사의 한 획을 그었다는 평가가 나오는 가운데 국내 우주스타트업들의 발사체 개발 현황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최근 발사체 스타트업인 ‘페리지에어로스페이스(페리지)‘가 올해 예정했던 준궤도 시험을 내년 1분기로 연기한 데다 아직 상업 발사 실적을 내는 스타트업이 없어 발사체 개발에 속도를 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페리지는 올해 중 자체 개발한 소형 발사체 ‘블루웨일1’의 첫 시험 발사를 진행할 예정이었다. 블루웨일1의 상단부를 활용한 준궤도 시험발사다. 길이 20.6m의 블루웨일1은 메탄을 기반으로 하고 최대 중량 200kg의 탑재체를 500km 태양동기궤도(SSO)로 수송할 수 있는 2단 소형 우주발사체다. 준궤도 시험발사란 자체 추진기관으로 발사체를 100㎞ 이하 높이까지 올라가게 했다가 다시 떨어지도록 만드는 발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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