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해줘! 홈즈’ 영탁&박기웅의 ‘안동찜닭’ 맛있게 먹는 법!

영탁과 박기웅이 안동찜닭 맛팁을 알려줬다.

10월 17일 방송된 MBC예능 프로그램 ‘구해줘! 홈즈’ 에서는 ‘토박이들과 안동 임장’ 편이 펼쳐졌다.

양세형과 영탁, 박기웅은 안동 하회마을에 갔다가 시내로 들어왔다. 식사부터 하기로 한 세 사람은 안동찜닭을 먹기로 했다.

맛있게 먹다가 영탁은 안동찜닭을 먹기 위해 어렵게 공수했던 과거를 떠올렸다. 기숙사에서 야식을 시켜먹기 위해 007작전을 펼쳤다며 영탁은 다시 상황을 설명했다.

배달 오토바이도 기숙사 보일 무렵 즈음 시동을 끄고 매우 조용하고 조심스럽게 들어온다. 옷을 묶어서 엮은 바구니에 돈을 넣어서 보내면 음식을 넣어준단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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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복현 ʺ가계대출 추세 안 꺾었으면 금리 인하 어려웠을 것ʺ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은행권 대출금리에 과도한 개입을 했다는 지적에 당시 가계대출 추세를 꺾지 않았다면 최근 한국은행 금리 인하도 어려웠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원장은 어제(17일)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금감원장 발언으로 금리가 왔다 갔다 해서는 절대 안 된다는 더불어민주당 유동수 의원 지적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개입 방식이 잘된 건 아니라면서도 은행권이 가계대출 금리를 높인 게 대출 규모를 줄이려는 것보다는 이익 증가 추세에 편승한 부분이 있어 주택담보대출 관리를 철저히 해달라고 요청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당시 경제팀 공감대가 있었던 부분이라며 우연한 기회에 자신이 그 역할을 하게 됐을 뿐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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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ʺ자신의 일처럼 기뻐해주셔서 특별한 감동ʺ

[앵커]

한강 작가는 노벨문학상 수상 이후 첫 공식 행사로 포니정 혁신상 시상식에 참석했습니다.

한강 작가는 시상식에서 많은 분들이 노벨문학상 수상을 자신의 일처럼 기뻐해 주신 것에 특별한 감동을 느꼈다며, 독자들에게 고마움을 전했습니다.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한강 / 소설가 : 노벨 위원회에서 수상 통보를 막 받았을 때에는 사실 현실감이 들지는 않아서 그저 침착하게 대화를 나누려고만 했습니다. 전화를 끊고 언론 보도까지 확인하자 그때에야 현실감이 들었습니다. 무척 기쁘고 감사한 일이어서, 그날 밤 조용히 자축을 하였습니다. 그 후 지금까지 많은 분들이 진심으로 따뜻한 축하를 해주셨습니다. 그토록 많은 분들이 자신의 일처럼 기뻐해 주셨던 지난 일주일이 저에게는 특별한 감동으로 기억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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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숙인의 조선가족실록] 60년간 조선 쥐락펴락, 농부 동생 정2품 출세시켜

“윤봉(尹鳳) 등 세 사신이 압록강을 건넜습니다.” 왕은 황해 감사에게 “사신의 서흥(瑞興) 본가를 즉시 수리할 것과 영접하고 접대하는 모든 일에 소홀함이 없도록 하라”는 영을 내린다.(세종 9년 3월 23일) 윤봉은 황해도 서흥 출신의 명나라 내사(內史)이다. 그의 출현으로 우리 역사 최고 성군 세종까지도 좌불안석이 되는데 윤봉, 그는 누구인가.

사신으로 본국 온 명의 환관 윤봉은 화자(火者)로 명나라 황제의 환관으로 차출된 사람이다. 화자를 고자(鼓子)라고도 하는데 생식 기능이 제거된 사람으로 내시 또는 환관의 자격 요건이기도 하다. 명나라는 주변국으로부터 화자와 공녀를 정기적으로 차출해 갔는데, 환관의 경우 양국의 외교나 무역 문제를 조율하는 사신의 자격으로 본국으로 투입하곤 했다. 이소사대(以小事大)의 국제질서에서 중국 황제의 칙사를 응대하는 일은 무엇보다 중요했다. 그들은 황제의 측근에서 황제의 마음을 움직이는 사람이기 때문이다. 조선에 파견되는 황제의 내사는 대개 중국인과 조선인으로 구성되는데, 본국 출신 환관에 대한 견제와 관리가 필요했던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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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사기 ‘건축왕’에 무기징역 구형

수백억원대 전세사기 혐의로 추가 기소된 이른바 ‘건축왕’에게 무기징역이 구형됐다.

검찰은 17일 인천지법 형사14부(손승범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결심 공판에서 사기 등 혐의로 기소한 남모(62)씨에게 무기징역과 함께 범죄 수익 343억원 추징을 선고해달라고 법원에 요청했다. 같은 혐의로 기소된 공인중개사와 중개보조원 등 공범 30명에게는 각각 징역 2∼10년을 구형했다.

남씨 등은 2021년 3월부터 2022년 7월까지 인천시 미추홀구 일대 아파트와 빌라 등 공동주택 372채의 전세 보증금 305억원을 세입자들로부터 받아 가로챈 혐의 등으로 추가 기소됐다.

남씨 일당의 전체 혐의 액수는 536억원(665채)이다. 추가 기소된 다른 83억원대(102채) 전세사기 재판은 별도로 인천지법에서 진행 중이며, 가장 먼저 기소된 148억원대(191채) 전세사기 사건은 이미 항소심 선고까지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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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L공사, 전관업체와 3500억 불법 수의계약

환경부 산하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가 15년간 특정 업체와 3500억원대의 불법 수의계약을 맺었다는 지적이 나왔다.

이용우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7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의 환경부 산하기관 국정감사에서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가 2010년부터 법적 근거 없는 수의계약을 체결해 왔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에 따르면 공사는 2009년 12월 설립된 ‘그린에너지개발’과 2010년 1월부터 올해까지 총 3548억원 규모의 수의계약을 맺었다. 연평균 계약금액은 236억원이다. 자원순환시설 관련 업체인 그린에너지개발은 공사와 GS건설 등이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민간업체다.

이 의원은 “공사가 수의계약을 맺을 수 있는 국가계약법상 근거 조항은 2010년 10월 삭제됐고, 2014년부터 공공기관 퇴직자가 임원으로 취업한 회사와는 2년간 수의계약이 금지됐음에도 불법 수의계약이 버젓이 자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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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강소연구개발특구, ‘공개 오디션’통해 우수한 창업기업을 발굴

창원특례시는 창원 강소연구개발특구의 원활한 육성을 위해 한국전기연구원와 함께 강소특구 특화분야 우수기업을 발굴하기 위한 ‘KERI-Members 발굴 공모전 행사’를 17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창원 강소특구의 특화분야인 ‘지능전기 기계융합’ 분야에서 우수한 아이템을 보유하고 있는 초기 창업기업을 발굴하는데 목적을 뒀다.

또한 지역 벤처캐피털(VC)의 투자와 한국전기연구원의 기술 연계로 창원시 지역내에 유망 스타트업을 유치하기 위한 일종의 ‘창업 오디션’이다.

사전심사를 통과한 전국의 7개 기업 ㈜별따러가자, ㈜에이랩스, ㈜와이드브레인, ㈜첨단랩, ㈜코스모스랩, 오션스바이오㈜, ㈜뮤즈블라썸을 대상으로 기업 설명회(IR) 발표를 듣고 심사, 시상 순으로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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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우의 퍼스펙티브] 무조건 감세는 지속가능 재정 위협…금투세 보완 후 시행을

금융투자세를 둘러싼 논란이 뜨겁다. 2020년 6월 도입 발표 후 여야 합의로 법이 통과, 2022년 2년 유예로 내년 실시가 예정됐지만 정부·여당은 폐지를 주장한다. 금투세는 복잡한 금융상품에 대한 과세체계를 단순하게 통일하고 거래세를 중장기적으로 폐기하기 위해 도입된 것이었다. 합당한 근거가 있다. “소득 있는 곳에 세금 있다”는 과세원리에 맞고 금융상품 간 세금 불균형을 해소할 수 있다. 여러 금융상품의 손실과 이익을 하나로 합쳐 계산하기에(손익통산) 전체적으로 손실이 나도 세금을 내던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다.

「 현행 금투세는 조세 중립성 위배 주식만 우대하는 것이 공정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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ʺ엄청난 선물, 꼭 되갚겠다ʺ…시리아 난민에게 학교 지어준 법륜[백성호의 현문우답]

튀르키예 이스탄불 공항까지 11시간, 다시 국내선으로 갈아타고 남쪽으로 2시간을 날아갔다. 지난해 초 튀르키예 남부와 시리아 북부를 강타한 지진 피해 지역, 가지안테프다. 이튿날 아침, 자동차로 2시간 더 남쪽으로 내려갔다. 튀르키예와 시리아의 접경 지역 진디레스(Jindires)다. 시리아 난민의 유럽 진입을 막기 위해 튀르키예-시리아가 설정한 일종의 비무장지대다. 치안은 튀르키예가 담당하고 있었다.

시리아 내전으로 인한 긴장감은 여전했다. 튀르키예의 중무장 장갑차와 소총으로 무장한 시리아 시민방위군의 모습도 여기저기 보였다. 그속에 아직도 회복하지 못한 지진의 상처가 곳곳에 있었다. 법륜 스님(한국JTS 이사장)은 국제구호기구 JTS와 함께 9일 이곳을 찾았다. 지진으로 큰 타격을 입은 이 지역에 내일의 희망을 심기 위해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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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재의 시선] 동업의 끝

일본에 ‘형제는 남의 시작’이라는 속담이 있다. 국내 재계 70년사(史)에 비춰봐도 틀린 말이 아니다. 창업주가 남긴 기업의 경영권을 놓고 벌인 ‘형제의 난’은 드문 일이 아니다. 아버지와 아들이 벼랑 끝 대결을 한 적도 있다. 모녀와 아들들이 각각 손잡고 상대방을 겨누기도 한다.

하물며 피 한 방울 섞이지 않았는데 동업(同業)은 두말할 나위가 없다. 자산 17조원, 재계 25위권 영풍그룹의 3대(代)에 걸친 장씨·최씨 간 동업이 ‘공식적으로’ 깨질 판이다. 사모펀드 MBK파트너스가 뛰어들어 5조~6조원대 ‘쩐의 전쟁’을 벌이면서 판이 커졌다. 고려아연 공개매수에서 5.34%를 확보, 45% 안팎의 의결권을 갖게 된 영풍·MBK 연합은 조만간 임시 주주총회를 소집하고 이사진 교체를 시도할 것으로 관측된다. 국민연금(지분 7.83%)의 향방, 소송 공방, 금융감독원 조사 등 변수가 남았지만 75년 동업은 이렇게 막을 내리고 있다. ‘형제의 난’ ‘모자 대결’에 이어 굵직한 ‘동업자의 난’이 추가되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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