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우크라이나 지원 탄력…살상무기 제공도 검토

【 앵커멘트 】 우리 정부는 북한의 우크라이나 파병에 대해 살상무기를 포함한 모든 수단을 동원해 대응하겠다고 예고했습니다. 정치권에서도 모처럼 여야 모두 한목소리로 북한을 규탄했습니다. 서영수 기자입니다.

【 기자 】 정부는 지난 6월 북러 조약 체결 직후, 우크라이나에 대한 살상무기 지원 가능성을 시사하며 초강수를 꺼냈습니다.

북러의 군사적 밀착이 심상치 않다는 판단 하에, 레드라인을 넘지 말라고 압박한 겁니다.

▶ 인터뷰 : 장호진 / 당시 국가안보실장 (지난 6월) - “우크라이나에 대한 무기 지원 문제는 재검토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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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 구직자 10명 중 6명 ʺ나는 프리터족ʺ

직장을 다니지 않고 아르바이트만으로 생활하는 ‘프리터족’ 청년들이 갈수록 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최근 한경닷컴은 잡코리아에 의뢰해 진행한 설문 조사 결과를 보도했다. 그 결과 설문에 참여한 구직자·대학생·아르바이트생 등 949명 중 자신을 프리터족이라고 밝힌 응답자는 60.6%(575명)였다. 이는 잡코리아가 7년 전인 2017년 실시한 조사 결과인 56%보다 4.6%P 증가한 것이다.

프리터족 대부분은 2030 세대로, 전체 응답자 중 2030 프리터족은 85.7%(493명)나 됐다. 이 중 자발적으로 프리터족이 된 44.8%(221명)를 제외한 나머지 절반 이상은 어쩔 수 없이 알바로만 생활한다고 답했다. 이들이 프리터족이 된 결정적 이유는 취업난이다. 해당 연령대의 약 40%(200명·복수 응답)가 ‘취업이 어려워서’ 프리터족이 됐다고 했다. 이 밖에도 ‘당장 생계비·용돈을 벌어야 해서’ (37.1%), ‘조직·사회생활 없이 자유롭게 살고 싶어서’ (36.5%), ‘어학연수·대학원 등 특정 목적이 있어서’ (14.8%) 프리터족을 택했다고 답했다. 또 ‘금전적 욕심이 없어서’(12.1%), ‘매일 출근할 수 없어서’(11.8%) 프리터족이 됐다는 응답도 있었다. 최저임금 인상도 프리터족 증가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알바로 받는 최저시급만으로 생활이 가능할 것 같아서 프리터족이 됐다는 응답자는 48명(8.3%)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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ʺ무인기 사태 후 파주 읍내에 중무장 군인들 깔렸다ʺ

[박수림 기자]

“정부는 ‘탈북자 인권 때문에 대북 풍선을 보낸다’고 하지만 우리 접경지 주민들 인권은 없는 것이냐. 추수철 농사일에 바빠도 언제든 북한으로 대북 전단 뿌리면 내가 막을 것이다.” - 통일대교를 건너면 있는 민간인 출입통제선 내 ‘통일촌 마을’ 이장

경기 파주시 주민 이재희씨(평화위기 파주비상행동 대표)가 19일 오후 서울 중구 덕수궁 돌담길에서 열린 ‘이러다가 전쟁 난다! 전쟁 조장 윤석열 정권 퇴진! 반전평화대회’에서 전한 접경지역 주민들의 말이다.

윤석열정권퇴진운동본부 준비위원회와 자주통일평화연대, 전국민중행동 주최로 열린 이날 대회에는 연일 남북 간 군사적 긴장이 고조되고 있는 한반도 상황과 이에 아랑곳 않고 대북 강경 일변도 기조만 이어가는 윤석열 정부에 대한 개탄과 비판이 쏟아졌다. 특히 접경지역에 살고 있는 주민들의 생생한 증언도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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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위해 무기 제조”…미국, 중국 기업 첫 제재

미국이 러시아에 무기를 공급한 중국 기업에 대한 제재를 단행했다.

18일(현지시간) CNN에 따르면 중국의 샤먼 림바흐 에어크래프트 엔진과 레드레퍼스 벡터 인더스트리 선전사가 미국 재무부의 제재 명단에 올랐다.

재무부는 샤먼 림바흐는 러시아군이 사용하는 드론 가르피야 시리즈의 엔진을 제조하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지난해 상반기에 시제품이 나온 가르피야는 최대 1500㎞를 비행할 수 있고, 현재 우크라이나 전장에 배치돼 주요 기반 시설 타격에 사용되고 있다.

이와 함께 레드레퍼스 벡터는 드론을 러시아에 수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 회사는 러시아 방산업체 TSK 벡터사를 통해 드론 및 항공 엔진에 사용될 수 있는 데이터 자동 처리 장치와 전자 부품 등도 러시아에 수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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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 들고 가리봉동 누빈 목사에게 받은 감동

[임석규 기자]

제국주의 일본으로부터 해방됐다는 기쁨을 누리는 것도 잠시, 미국과 소련으로 대표된 냉전의 갈등은 한반도를 전쟁으로 몰아넣었다. 교회들도 전쟁을 피해 피난길에 오르면서 맞이했던 것은 폐허가 된 국토와 뼈아프게 서러웠던 가난이었다.

이후 미국을 중심으로 한 서구권의 경제 원조와 군사독재 정권의 경제 개발 계획에 맞물려 교회들은 ‘지독한 가난에서 탈출해 다시는 굶주리지 않겠다’는 사람들에게 ‘가난이란 죄악을 벗어나기 위해 하나님을 만나야 한다’, ‘하나님을 만나면 영혼이 잘 되고 모든 일이 술술 풀리며 건강해질 수 있다’는 등 자본·성장 친화적인 가르침을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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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방 종업원이 ʺ국회의원이면 다냐ʺ라고 외치자 벌어진 일 [커피로 맛보는 역사, 역사로 배우는 커피]

[이길상 기자]

맛으로 비유하자면 1986년은 모두에게 참으로 매운 한 해였다. 그해에 출시되어 지금까지 인기를 끌고 있는 매운 라면의 효시, 농심 신라면처럼 말이다.

1986년 1월 28일 전 세계인들이 TV로 지켜보는 가운데 미국의 우주왕복선 챌린저호가 발사 73초 후에 눈앞에서 폭발해 승무원 7명이 전원 사망하였다. 자본주의 진영의 리더 미국의 명예가 함께 무너져 내리는 듯했다.

그런데 불과 3개월이 지난 4월 26일, 이번에는 당시 소련(소비에트사회주의연방공화국), 현재의 우크라이나의 체르노빌 원자력발전소가 폭발하면서 다량의 방사능이 유출되는 재앙이 벌어졌다. 지금까지도 재앙의 여파가 사그라지지 않은, 인류 역사상 전무후무한 사고였다. 이 사고는 당시 소련의 서기장 미하일 고르바초프로 하여금 개방(글라스노스트)과 개혁(페레스트로이카)의 길로 나아가게 만들었고, 이는 결국 소련의 붕괴와 냉전의 종식을 가져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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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연탄은행, 20주년 재개식 열고 연탄 나눔 시작

(연천=연합뉴스) 심민규 기자 = 경기 연천연탄은행은 19일 오전 연천군 전곡읍의 한 교회에서 재개식을 열고 연말 연탄 나눔 행사를 시작했다.

연천연탄은행은 2005년 12월부터 20년 동안 추운 겨울 연천 지역 소외 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연탄 나눔 봉사를 이어오고 있다.

이날 재개식에서는 150개의 선물 꾸러미를 준비해 행사에 참석한 주민들에게 사랑의 물품을 전달했다.

또 청산면 학담에 거주하는 네 가정에 연탄을 전달하며, 올겨울 10만 장의 연탄 나눔을 목표로 다짐했다.

백성국 연천연탄은행 대표는 “20년 동안 아름다운 나눔을 지속할 수 있었던 것은 수많은 후원자와 자원봉사자들이 함께했기에 가능했다"며 “올겨울에도 정성을 다해 사랑의 연탄을 나누며 추운 겨울을 함께 이겨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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ʺʹ나솔ʹ 출연자 밖에서 처음ʺ...이이경, 3기 영수 영접에 ʹ입틀막ʹ (놀뭐)[종합]

(엑스포츠뉴스 임나빈 기자) 이이경이 ‘나는 솔로’ 3기 영수를 실물 영접하며 감격을 표했다.

19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이하 ‘놀뭐’) 253회에서는 몸보신 보양 코스를 즐기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제작진은 오프닝에서 게스트가 있다고 밝혀 궁금증을 자아냈다. 그 정체는 바로 배우 김광규로, 그가 등장하자마자 모두 “광규형이다"라고 환호하며 박수로 맞았다.

김광규는 “요즘 마흔 살이라 우울하다"라는 멘트를 시작으로 멤버들에게 가져온 건강즙을 나눠주기 시작했다. 유재석은 오프닝을 즙으로 시작한다며 황당해하다가도 이내 동생들을 생각한 김광규의 즙 선물에 감사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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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측 “정진석은 배석할 뿐 논의 주체 아니다”

하지만 한 대표 측, 정진석 실장은 배석할 뿐 논의에 참여하지 않는다며 다른 해석을 내놨습니다.

만약 성과도 있고 분위기도 좋다면 만찬으로 이어질 수도 있다는데, 가능성은 미지수입니다.

홍지은 기자입니다.

[기자]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 측은 모레 예정된 윤석열 대통령과의 만남에서 배석자를 개의치 않고 할 말을 다 하겠다는 방침입니다.

정진석 대통령 비서실장은 배석자일 뿐 논의에 참여하는 주체가 아니란 겁니다.

어제 대통령실에서 정 실장 배석 의사를 타진하자, 친한계 핵심 인사들 사이에서도 의견이 엇갈린 것으로 전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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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현장 360]변호사까지 뛰어든 ‘대필 반성문’ 시장

진심이 담긴 경우도 있겠지만, 형량을 깎아보려는 의도도 적지 않습니다.

그러다보니 돈을 받고 반성문을 대신 써주는 대필 업체가 성행중입니다.

사건현장 360, 강보인 기자입니다.

[기자] 죄를 지었지만, ‘진지하게 반성한다’는 이유로 선처를 받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들이 낼 반성문을 돈을 받고 대신 써주는 업체들도 있다고 합니다.

대필 반성문, 어디서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추적했습니다.

온라인상에는 반성문을 저렴한 가격에 대필해 준다는 광고가 즐비합니다.

한 부당 5~6만 원 가량 받고 반성문과 탄원서를 써준다는 한 법무법인을 찾았습니다.

[A 법무법인 관계자] “탄원서 한 부, 반성문 한 부, (반성문) 많게는 100부 넘게 하시는 분도 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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