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특수부대 1만2천명 우크라전 파병…1천500명 이미 러시아에(종합2보)

(서울=연합뉴스) 하채림 기자 = 북한이 러시아를 돕기 위해 우크라이나전에 대규모 특수부대 파병을 결정했고 이미 일부는 러시아로 이동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지상군의 대규모 파병은 이번이 처음으로, 한반도는 물론 동북아를 넘어 전 세계의 안보지형에 상당한 파장을 몰고 올 것으로 우려된다.

국가정보원은 18일 “북한이 지난 8일부터 13일까지 러시아 해군 수송함을 통해 북한 특수부대를 러시아 지역으로 수송하는 것을 포착했다"면서 “북한군의 참전 개시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국정원에 따르면 이미 1천500명이 청진·함흥·무수단 인근 지역에서 러시아 태평양함대 소속 상륙함 4척 및 호위함 3척을 이용해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로 1차 이동했다. 조만간 2차 수송 작전이 진행될 것으로 국정원은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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ʺ야당 갑질ʺ ʺ중전마마ʺ…난타전 벌어진 법사위 국감

[뉴스리뷰]

[앵커]

국회 법사위에선 오늘(18일) 김건희 여사 불기소 처분을 내린 서울중앙지검 등에 대한 국정감사가 진행됐습니다.

민감한 사안을 두고 여야 간 고성이 오가는 신경전이 연거푸 빚어졌습니다.

소재형 기자입니다.

[기자]

서울중앙지검 등을 대상으로 한 법사위 국정감사.

검찰이 도이치모터스 건으로는 김건희 여사에 대해 압수수색 영장을 청구하지 않은 사실을 고리로 야당은 총공세를 펼쳤습니다.

<서영교 / 더불어민주당 의원> “제가 알기론 2020년, 2021년에 코바나컨텐츠 협찬 관련한 영장 말고는 영장을 제대로 발부하지 않았다고 알고 있습니다. 만약에 그렇다면 정말 대국민 사기극 아닙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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ʹAI 안면인식ʹ 돌려보니…김정은 옆 군인, 우크라 전장서 포착

국가정보원이 18일 우크라이나 전선에서 활동 중인 북한군으로 추정되는 인물의 사진을 공개했다.

국정원은 최근 우크라이나 정보기관과 협력해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의 전선에서 활동 중인 북한군 추정 인물의 사진을 확보했다.

사진에는 도네츠크 지역 인근에 있는 북한판 이스칸데르 미사일인 ‘KN-23’발사장에서 러시아 군인과 나란히 앉아 있는 러시아군 복장의 동양인 모습이 담겼다.

국정원이 이 인물의 사진에 인공지능(AI) 안면인식기술을 적용한 결과, 그는 지난해 8월 28일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전술미사일 생산공장 방문을 수행한 북한군 미사일 기술자로 파악됐다.

AI 안면인식기술을 돌려보니 두 인물의 유사도는 80% 이상으로 조사됐다고 국정원은 전했다. 이는 사실상 동일 인물임을 의미하는 결과라는 게 국정원의 판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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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VIBE] 임기범의 인공지능 혁신 스토리...AI의 윤리적 사용

[※ 편집자 주 = 한국국제교류재단(KF)의 2024년 발표에 따르면 세계 한류 팬은 약 2억2천5백만명에 육박한다고 합니다. 또한 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초월해 지구 반대편과 동시에 소통하는 ‘디지털 실크로드’ 시대도 열리고 있습니다. 바야흐로 ‘한류 4.0’의 시대입니다. 연합뉴스 K컬처 팀은 독자 여러분께 새로운 시선의 한국 문화와 K컬처를 바라보는 데 도움이 되고자 전문가 칼럼 시리즈를 준비했습니다. 시리즈는 매주 게재하며 K컬처 팀 영문 한류 뉴스 사이트 K 바이브에서도 영문으로 보실 수 있습니다.]

알프레드 노벨. 대부분의 사람은 이 이름을 들으면 노벨상을 떠올릴 것이다. 최근 한강 작가가 노벨 문학상을 받아 더더욱 관심이 뜨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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ʺ느닷없이 대출 불가ʺ 예고 없던 ʹ디딤돌 대출ʹ 축소에 대혼돈

[뉴스데스크]

◀ 앵커 ▶

자금이 부족해 대출 신청하고 대출이 나올까 싶어 조마조마해본 적 있으십니까?

최근 정부가 예고도 없이, 서민을 위한 주택 담보대출 대상과 한도를 갑자기 대폭 축소하기로 하면서 큰 혼란이 일었습니다.

문제가 커지자 입장을 번복했는데, 한 번만이라도 서민들 입장에서 헤아려봤다면 처음부터 이러긴 어려웠을 겁니다.

정혜인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다음 달 경기도의 한 신축 아파트 입주를 앞둔 40대 회사원 김상호 씨.

지난주 잔금을 마련하려고 국민은행에 ‘디딤돌대출’을 신청해놨는데, 갑자기 ‘안 된다’는 연락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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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 절반 이상 “앞으로 한강 작품 읽을 것”[한국갤럽]

노벨 문학상을 수상한 가운데 한강의 작품을 읽겠다는 성인이 절반 이상이라는 여론조사 결과가 18일 발표됐다.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한국갤럽이 지난 15~17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1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절반 이상(55%)이 노벨 문학상을 수상한 작가 한강의 소설을 ‘앞으로 읽을 의향이 있다’고 답했으며 과거에 ‘읽은 적이 있다’고 답한 응답자는 21%였다. ‘읽은 적이 없고 앞으로도 읽을 의향이 없다’고 답한 응답자는 24%였다.

알라딘 등에 따르면 한강의 종이책이 수상 발표 직후부터 10월 16일 오전 9시까지 약 103만 부, 전자책은 최소 7만 부 판매된 것으로 잠정 집계했다. 앞서 지난 2013년 일본 작가 무라카미 하루키 신작 소설 ‘색채가 없는 다자키 츠쿠루와 그가 순례를 떠난 해’가 국내 번역본 출간 한 달 만에 30만 부 이상 판매됐을 때 일명 ‘하루키 열풍’이라 불리며 그해 출판계·서점가가 들썩였던 점을 상기하면 ‘한강 열풍’은 이제 시작일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갤럽은 당시 여론조사에서 성인 넷 중 한 명(24%)이 하루키 책을 읽은 적 있는 것으로 집계됐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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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서 국내 첫 스테고사우루스 발자국 발견…피부 흔적까지 확인

[앵커]

국내에서 처음으로 스테고사우루스 공룡의 발자국이 발견됐습니다.

화석에는 피부 자국까지 남아 있었는데, 이렇게 발견이 된 건 학계에서도 굉장히 드문 사례로 알려져 있습니다.

김영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해안가 바위 위로 공룡 발자국이 보입니다.

흰 분필로 흔적을 표시하자, 거대한 공룡 발자국이 선명해집니다.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발견되는 스테고사우루스의 발자국입니다.

맨눈으로는 식별이 어렵지만, 자세히 보면 피부 자국까지 남아 있습니다.

약 1억 5천만 년 전 이곳에 살았던 것으로 추정됩니다.

<김경수 / 진주교대 부설 한국지질연구소 교수> “우리나라의 백악기에도 스테고사우루스라고 하는 커다란 초식 공룡이 생존했다는 것을 거제에서 최초로 밝히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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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 인하해도 주담대 상단 7% 육박…연체율은 6년만 최고치

【 앵커멘트 】 최근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인하하면서 은행 대출금리도 내려갈 것이라 기대하신 분들 많으실 텐데요. 정부가 가계대출을 잡으라고 은행권에 주문하면서 오히려 대출 금리가 올라가고, 그 결과 연체율도 올라가고 있습니다. 내수부진 속에 기업들도 빚 상환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연체율이 6년 만에 최고를 보였습니다. 김태형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지난 8월 국내은행의 원화대출 연체율은 0.53%로 6년 만에 최대치를 보였습니다.

기업대출과 가계대출 모두 올랐는데, 특히 가계대출에선 주택담보대출과 신용대출 연체율 모두 7월보다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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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신드롬’, 인문학 위기 구제해 주나…일시적 현상일 수도

소설가 한강(54)이 한국 작가 최초로 노벨 문학상을 수상하면서 “‘문송(문과라 죄송)합니다’ 사용 금지”라는 반응이 나오는 등 인문학에 관심이 커지고 있다. 국어국문학과 교수들은 “노벨 문학상 수상이 인문학 위기에서 벗어날 발판이 될 수 있다”고 기대하면서도 “투자 및 지원자 부족 문제를 해결해야만 제2의 한강이 배출될 수 있다”고 입을 모았다.

● 교수 10명 중 5명 “인문학 위기 탈출 가능”

동아일보 취재팀은 14, 15일 국어국문학과 교수 10명과의 심층 인터뷰를 통해 ‘한강 신드롬’이 ‘인문학 위기’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들여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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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영종국제도시서 또 사전청약 취소···올해 들어 7번째

인천 영종국제도시에서 민간 아파트 사전청약 취소 사례가 또 발생했다.

18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인천 영종국제도시 A16BL 제일풍경채 시행사인 제이아이주택은 최근 사전청약 당첨자들에게 사전 공급계약을 취소한다는 내용의 안내문을 발송했다. 시행사 측은 “건설자재 원가 상승 및 사업성 결여 등 불가피한 사유로 부득이하게 분양 사업을 취소한다”고 밝혔다.

해당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1층, 17개 동, 전용면적 84㎡ 총 1457가구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었다. 이중 1239가구를 대상으로 지난 2022년 사전청약을 진행했다. 당첨자는 340여 가구로 알려졌다.

이로써 올해 들어 민간 사전청약이 취소된 단지는 모두 7곳으로 늘었다. 앞서 인천 가정2지구 B2블록, 경남 밀양 부북지구 제일풍경채 S-1블록, 경기 파주 운정3지구 주상복합용지 3·4블록, 화성 동탄2 주상복합용지 C-28블록, 인천 영종A41블록 등도 시행사의 사업 포기로 사전청약이 취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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