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박기범 기자 = 현대자동차(005380) 인도법인(HMI)이 현지 기업공개(IPO)에서 주식 배정 청약률 200%를 넘기며 흥행에 성공했다. 인도법인 상장은 올해 인도 최대 규모이자 세계 두 번째 규모의 IPO가 될 전망이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15~17일 진행된 현대차 인도법인 상장을 위한 주식배정에서 물량은 완판됐다. 이틀째까지 청약률은 40% 수준에 그쳤지만, 이후 기관 투자자가 대거 몰리면서 완판됐다.
가장 많은 투자자는 블랙록, 피델리티 같은 글로벌 투자회사로 이들은 배정 주식의 7배에 육박하는 물량을 청약했다. 반면, 소매 부분은 50%만 청약됐는데 IPO 가격이 최상단인 주당 1960루피(약 3만1500원)로 책정되면서 개인 투자자가 부담을 느낀 것으로 분석된다.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