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청미천서 야생조류 고병원성 AI 검출…방역 강화

지난 14일 경기 용인시 청미천에서 포획한 야생 원앙에서 고병원성 H5N1형 조류인플루엔자, AI 바이러스가 검출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환경부에 따르면 H5N1형 고병원성 AI 바이러스가 검출된 건 이번 동절기 들어 처음입니다.

앞서 일본에서는 지난 9월 야생조류에서 첫 고병원성 AI 바이러스가 확인된 이후 20여일 만에 농장에서 감염사례가 나왔습니다.

고병원성 AI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일본을 경유해 유입될 수 있는 야생조류에 대응하기 위해 부산, 경남 지역 등의 야생조류 예찰을 확대하고, 철새도래지 주변에 대한 소독을 강화한다는 방침입니다.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철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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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록 노원구청장 7회차 ‘재건축·재개발 신속추진 포럼’ 참석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17일 오후 노원평생교육원 2층 강당에서 열린 ‘재건축 ·재개발 신속추진 포럼’에 참석했다.

구는 지난 2022년 9월 재건축·재개발 신속추진단을 구성해 재건축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지난 1월 17일 제1회 재건축?재개발 신속추진 포럼을 시작으로 관련분야 전문적 강연 및 질의응답을 통해 신속한 정보제공·공유 및 양방향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이번 포럼은 7회차로, 앤더스엔지니어링 류용상 대표가 2030 서울특별시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과 최근 발표된 8·8 주택공급 확대방안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강연에서는 서울 및 수도권 아파트 매매시장의 상승세와 함께 주택공급이 전반적으로 위축된 상황을 짚었다. 특히, 최근 전세 사기 여파로 인해 비(非)아파트 공급이 급격히 감소하며 발생한 시장 불균형을 다루며, 노원구가 이러한 부동산 시장의 차별화 양상에 어떻게 대응할지를 심도 있게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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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전세사기 혐의 ʹ건축왕ʹ 추가 재판서 무기징역 구형

300억원대 전세사기 혐의로 추가 기소된 이른바 ‘건축왕’ 남모(62)씨에게 검찰이 무기징역을 구형했다. 남씨는 지금까지 전세사기 혐의로 세 차례 기소됐다. 세 사건의 범죄수익은 약 536억원이다.

검찰은 17일 인천지법 형사14부(재판장 손승범) 심리로 열린 남씨의 사기 등 혐의 결심 공판에서 남씨에게 무기징역을 선고하고 범죄 수익 343억원 추징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검찰은 같은 혐의로 기소된 공인중개사와 중개보조원 등 공범 30명에게도 징역 2∼10년을 구형했다.

검찰은 “사기죄만 하더라도 피해자가 300여명이 넘고 그중 4명은 지난해 소중한 목숨을 잃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피해자들은 여전히 경제적·정신적 고통을 호소하며 일상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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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춧값 급등 속 김장김치축제…“올해 김장 적기는?”

[앵커]

올해는 유난히 긴 폭염으로 배춧값이 급등해 김치 가공업체들이 생산에 어려움을 겪기도 했었죠.

힘겨운 여름을 보낸 김치 가공업체들이 올해 처음으로 김장김치축제를 열었습니다.

김장을 언제 해야 할지, 직접 담그기보다 김치를 사 먹는 게 더 나을지, 소비자들 관심이 컸습니다.

이수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시중에 판매 중인 팔도의 김치 제품을 한자리에 모은 첫 번째 김장김치축제.

각양각색 모양도 맛도 다양합니다.

긴 줄을 서서 맛을 보고 제품 가격도 김장 비용과 비교해 꼼꼼히 따져 봅니다.

[박경란/서울 성북구 : “추워지기 직전 11월 말쯤에 보통은 하고 있는데 올해도 아마 그쯤 되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어요. 배춧값이 좀 떨어지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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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호민 아들 학대 혐의 특수교사 ʺ녹음파일 정당성에 문제ʺ 주장

웹툰 작가 주호민씨 아들을 정서적으로 학대한 혐의로 기소된 특수교사 측이 항소심 첫 공판에서 1심이 증거능력을 인정한 녹음파일 정당성에 문제가 있다고 주장한 것이 전해졌다.

17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이날 수원지법 형사항소6부(신우정 유재광 김은정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A씨의 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및 장애인복지법 위반 등 혐의 항소심 첫 재판에서 변호인은 “1심은 피해자 모친이 아동학대를 확인하기 위해 (수업내용을) 녹음한 것이기 때문에 그 정당성을 인정했으나 이 전제가 틀렸다는 입증자료로 전날 녹음 파일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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ʺ임영웅 콘서트 VIP석 잡아준 지인에 1만원 사례, 너무 적나요?ʺ

트로트 가수 임영웅 콘서트 티켓을 대신 해준 지인에게 1만원 상당의 사례를 했다가 뭇매를 맞은 사연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6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티케팅 사례금 1만 원이 적나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 A씨는 “취미동호회에 티케팅 금손 멤버가 있다. 5월에 있었던 상암 임영웅 콘서트 티켓 예매를 부탁했다”며 “그렇게 친분 있는 편이 아니라 기대 안 했는데 흔쾌히 부탁 들어줘서 고마웠다”고 했다.

A씨도 티케팅을 시도했지만 실패했고, 금손 지인은 VIP석 2자리를 예매하는 데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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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기업 노동자 관리부실 ‘도마’

[KBS 울산] [앵커]

울산 지역 업체들의 노동자 안전관리 부실 문제가 이번 국정감사에서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5인 미만 사업장은 물론 현대중공업과 코스트코 코리아 등 대기업도 안전관리 부실을 지적받았습니다.

보도에 조희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금속노조 현대중공업 지부와 경비대가 몸싸움을 벌입니다.

[“그만, 그만!”]

노사 양측 모두 상대방으로부터 폭행을 당해 부상을 당했다고 주장합니다.

지난달 10일에도 임단협 과정에서 노조와 경비대 측이 충돌하는 등 폭행 논란이 끊이지 않아 왔습니다.

이번 국정감사에서 현대중공업의 노동자 관리에 문제가 있는 것 아니냐며 질타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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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석유공사 등 울산서 첫 현장감사

[KBS 울산] [앵커]

한국석유공사 등 에너지 공기업에 대한 국정감사가 울산에서 열렸습니다.

공기업 이전 이후 첫 현장감사였는데, ‘대왕고래 프로젝트’ 등 주요 이슈와 관련해 여야의 검증이 집중됐습니다.

김계애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한국석유공사가 울산으로 이전한 이후 10년 만에 처음으로 울산 본사에서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의 현장 국정감사가 열렸습니다.

산자부 산하 12개 에너지 공기업이 감사 대상이었는데, 동해 심해 가스전, 이른바 ‘대왕고래’ 사업을 주도하는 한국석유공사에 여야의 검증이 집중됐습니다.

야당 의원들은 석유탐사 성공 가능성과 자문업체인 엑트지오의 신뢰성 문제, 대왕고래 사업의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여부 등을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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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도어, 임시주총 열어 민희진 사내이사로 재선임

다음 달 1일 사내이사 임기 만료를 앞둔 어도어 민희진 전 대표가 3년 임기의 사내이사로 재선임됐습니다.

어도어는 오늘(17일)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민 전 대표를 사내이사로 재선임하는 안건을 통과시켰습니다.

민 전 대표의 새 사내이사 임기는 다음 달 2일부터 3년간입니다.

민 전 대표는 사내이사 재선임에 더해 자신의 어도어 대표직 복귀를 요구하고 있지만, 하이브와 어도어는 받아들일 수 없다는 입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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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국감서 관치금융 논란…이복현 ʺ상황상 필요ʺ

[앵커]

여야가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의 가계부채 관리를 포함한 과도한 시장 개입성 발언을 강하게 질타했습니다.

이 원장은 불편함을 초래한 부분을 사과하면서도, 상황상 발언할 수밖에 없었다고 해명했는데요.

김수빈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최근 금융당국의 가장 큰 화두였던 가계대출 관리.

여야는 정무위 국정감사에서 과도한 구두 개입으로 시장에 혼선을 초래한 점을 크게 질타했습니다.

<이헌승 국민의힘 의원>“빈번한 구두 개입이나 정부 정책 방향과 반대되는 보도자료 배포 행위는 분명히 금융감독원의 재량권을 넘은 행위고…”

<유동수 더불어민주당 의원> “5대 은행이 총 스물두 차례 가계대출 금리를 인상합니다. 이복현의 입이 부동산 시장의 최대 리스크다 이렇게 언론 보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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